본문 바로가기
영화

'베테랑' 내가 죄짓고 살지 말라 그랬지?

by 평범한대학생 2021. 7. 1.
반응형

오늘은 영화 '베테랑'을 이야기해봐요!!

영화 베테랑 모두들 아시나요??

 

"맷돌 손잡이가 뭔지 알아요? 어이라고 해요.

맷돌을 돌리다가 손잡이가 빠져 그럼 일을 못하죠?

그걸 어이가 없어해야 할 일을 못한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다 라고 하는 거예요.

내가 지금 그래 어이가 없네? "

이거 한 번쯤은 다들 들어보신 거죠??

 

정말 영화를 보면서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니까요!!

우선 영화 정보부터 알아보자고요!

 

베테랑은 2015년 8월 5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평점은 9.24점, 관객수는 1,341만 명!!!!

정말 대박을 친 영화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천만 관객에 수상 역시 여럿 거둔 영화예요!

 

장르는 액션과 드라마 부분이 있습니다.

다소 공격적인 부분이 포함되어있어 15세 관람가입니다.

감독은 류승완 감독님이에요!

다들 잘 아시는 분이시죠??

부당거래와 베를린 등을 찍으신 분이에요!!

 

출연 배우님들을 살펴보면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배우님이 나오십니다.

배우님들만 봐도 연기는 볼 필요 없이 믿고 보는 라인업입니다!

 

영화 내용을 좀 살펴볼까요??

 

경찰 20년 짬밥 오 팀장이 이끄는 광역수사대(광수대) 팀.

행동파이자 배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광수대 홍일점 미스 봉(장윤주),

힘 전문 육체파 왕형사(오대환), 막내 형사 윤형사(김시후)가 속해 있는 이 팀은

오랫동안 잡기 위해 쫓아다녔던 중고차 사기범들을 멋지게 잡아내는 성과를 냈다.

사기범들을 잡아내고 승진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서도철은 아는 후배를 만나다가 재벌들의 술자리에 초대를 받게 되어 함께 참석하게 되었다.

그 술자리에서 신진 물산의 셋째 아들인 조태오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함께 자리를 한 서도철은 조태오를 보며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 후로 서도철은 형사의 감을 믿고 뒤에서 조태오를 파기 시작한다.

 

하지만 제대로 파기 전 다른 사건이 터졌다.

전에 중고차 사기범들을 쫒던 중 알게 된 화물차 기사 배철웅(정웅인)이 임금 문제로

신진 물산에 항의를 하러 갔다가 사내 비상계단에서 자살시도를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서도철은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자신이 알던 배철웅은 하나뿐인 어린 아들은 학교에 보내기 위해

밤낮으로 화물을 운송하며 열심히 사는 사람이었고

어린 아들을 두고 자살할 무책임한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후 병원에 찾아간 서도철은 배철웅의 아들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이의 증언에 따르면 아빠가 어떤 아저씨에게 맞고

양복을 입은 아저씨에게 수표 몇 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여기서 이상함을 느낀 서도철을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안 그래도 수상했던 조태오와 현재 조태오가 속해있는 신진 물산.

이 일을 더 자세히 파헤치기로 한다.

 

서도철은 곧바로 신진 물산을 찾아가 조태오를 만나려 했지만

그를 맞이한 건 조태오가 아닌 상무 최대웅(유해진).

 

최대웅은 신진 물산에선 그런 일 없다고 주장하며

당시 CCTV 역시 점검이 있어 작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증거도 없는 와중에 문제를 밝히려던 서도철은

사건 담당 형사들이 이 사건을 자살로 결론지으며 빠르게 마무리하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하지만 형사의 감은 멈추지 못했고 독단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사건을 밝혀내는 도중 배철웅을 다치게 한 것도 모자라 자살로 위장시켜

무고한 생명에 위협을 가했다는 현실을 용납하지 못하고 구속을 준비한다.

 

하지만 상대는 신진 물산 회장의 막내아들 조태오.

권력과 돈을 이용해 수사방향을 차단시켜 버린다.

과연 이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영화 베테랑을 본지 벌써 6년이 다 되어가요!

지금 봐도 놀라운 연기와 연출인데 말이죠!!

 

다소 진지하고 무서운 분위기의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어려운 내용의 영화가 될 수 있었지만,

중간중간 들어가는 코미디 요소로 인해서

웃고 즐기면서 같이 분노하고 슬퍼하는

천만 영화가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중간중간 등장하는 명장면이 머리를 띵 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가벼운 영화는 아니지만 그만큼 무거운 영화도 아니기에

모두에게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