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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래식' 거의 완벽했는데. 해낼 수 있었는데..

by 평범한대학생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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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클래식'을 이야기해봐요!

영화 클래식은 2003년 1월 30일에 개봉했어요!

19년이 훨씬 넘은 영화예요!!

 

관객수는 154만 명으로 잡혀있어요.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보면 만 명대로 나오는데,

그건 전산 시스템이 새로 만들어지고 난 후의 통계라고 합니다!!

평점 역시 9.79점으로 높은 점수를 갖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멜로, 로맨스 영화의 대표작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죠!!

 

감독은 차태현, 전지현 배우님의 엽기적인 그녀와

싸이보그 그녀 등을 감독하신 곽재용 감독님입니다!!

출연 배우님들은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배우님들이 나오세요!!

특히 손예진 배우님은 영화 속에서 엄마와 딸의 역할을 두 개나 연기해요.

두 역할의 분위기가 비슷하듯 달라서 보는 맛이 있는 거 같아요!!

 

이 영화의 내용을 대충 살펴보면,

이 드라마는 두 시대의 배경이 있어요.

하나는 1970년대 배경을 다룬 성주희(손예진)와 준하(조승우)이고,

다른 하나는 위의 성주희의 딸 지혜(손예진)와 상민(조인성)의 이야기예요!

 

먼저 엄마의 이야기 성주희와 준하의 이야기를 볼게요.

1968년, 수원에 살던 준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시골의 삼촌댁에 놀러 가게 된다.

그곳에서 친구들을 사귀고 놀던 어느 날,

수원에서 내려왔다는 아리따운 여학생을 만나게 된다.

 

그 여학생은 성주희였다.

한눈에 반한 준하는 주희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한다.

그런 마음을 알았는지 주희는 준하에게 강 건너 귀신이 나오는 집에 데려가 달라고 요청한다.

준하는 곧바로 받아들이고 기대에 찬 상태로 내일을 기다린다.

 

다음날 같이 귀신이 나온다는 집을 갔다가 나온 후 소나기를 맞이한다.

비를 피하기 위해 오두막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수박을 서리해 같이 먹기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소나기 때문에 배가 떠내려가 늦어진 귀가시간으로

주희는 집안에서 꾸중을 듣고 곧바로 수원으로 올라가게 된다.

 

작별인사 조차 하지 못한 준하와 주희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품은 체 이별하게 된다.

 

그렇게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간 준하는 친구 태수에게 하나의 부탁을 받게 된다.

그 부탁은 자신의 연애편지를 대신 써달라는 부탁이었다.

준하는 연애편지를 잘 썼기 때문에 흔쾌히 받아들이며 편지를 써 주었다.

하지만 곧 그 편지의 대상이 주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주희는 집안 사정으로 인해 태수와의 정략결혼을 약속한 상태였다.

추후 주희와 만나게 된 준하는 포기하지 못하고 마음을 이어갔다.

주희 역시 불가능한 만남인걸 알았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결국 준하는 태수에게 솔직하게 말하며 주희와의 관계를 당당하게 이어가기 위해 애썼다.

태수 역시 주희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결국은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집안이 얽혀있는 정략결혼임은 어쩌지 못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태수는 괴로움을 버티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

 

그런 태수를 바라본 준하는 자신이 모든 것을 포기하기로 하고

곧바로 군대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던 중 준하는 월남으로 파병을 가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주희는 파병 장병 환송식에서 준하를 찾았고 자신의 목걸이를 준다.

 

준하는 전쟁 내내 목걸이를 보며 버틴다.

과연 준하는 전쟁을 무사히 마치고 주희를 만날 수 있을 것인가?.

 

 

이제 딸 이야기로 넘어가 봅시다!

대학생인 지혜는 친구인 수경과 함께 같은 학교의 연극부인 상민을 짝사랑한다.

상민은 잘생긴 외모과 리더십으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수경은 상민에게 손편지를 보내기로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수경을 연애편지에 자신이 없어 지혜에게 대필을 부탁한다.

그렇게 수경의 이름을 빌려 지혜는 상민과 편지를 주고받는다.

 

지혜는 자신이 수경과 상민을 밀어주기 위한 마음으로

상민을 멀리하기로 마음을 먹는데,

자꾸만 상민과 마주치는 상황에 쉽게 마음을 접지 못한다.

 

주희는 수경과 상민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된다.

주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이 영화가 분명 2003년 영화인데,

어째서 배우님들은 지금과 외모가 같으신 걸까요???!!!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배우님 모두... 드라큘라이신가요??

 

조승우 배우님의 연기는 지금도 조명받고 있지만

정말 2003년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의 연기였어요!!

 

엄마의 시선인 주희는 영화 속 지혜가 집에서 정리를 하다가

엄마의 손편지 보관함을 보고 읽는 내용으로 전개가 돼요!

모두가 아시는 대표적인 OST와 명장면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영화입니다!

 

국대 멜로, 드라마 영화하면 생각나는 대표 영화로써,

정말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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