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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애의 발견' 있을때 잘하지 그랬어!

by 평범한대학생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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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연애의 발견'입니다!!

2014년 8월 18일부터 2014년 10월 7일까지

총 16부작으로 KBS2에서 방영했습니다!!

 

배우 정유미님 성준님 신화의 에릭님이 나오는데요

윰블리 정유미님은 역시나 예뻐요~

 

이 드라마는 한여름(정유미)와 강태하(에릭), 남하진(성준)의

연애를 그리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처음 한여름과 강태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자신들의 5년간의 연애를 간단하게 보여줍니다.

 

정말 행복해 보이는 이 둘에게도 결국

끝이라는 게 있었도

이별을 겪게 됩니다.

 

이 둘이 헤어진 날은 사귄 지 5주년 되는 날입니다.

5주년이라 기분 좋게 여행을 간 거였는데

그게 이별여행이 됐습니다.

 

여행 가는 기차 안에서 강태하는 일하느라 바빴고

한여름은 그런 강태하를 웃게 해 주려

옆에서 말을 걸었지만

강태하는 받아주지 않고 일을 했죠,

기차에서 내린 둘.

 

여름은 쌓였던 마음이 터져 눈물이 흐른다.

하지만 태하는 무뚝뚝한 반응을 보이며 다시 걷기 시작한다.

 

서로의 행동에 불만이 쌓인 둘.

 

여름은 버티다 못해 헤어지자 합니다.

 

그 후

여름은 의사인 남하진을 만나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 친구인 하진이 선을 본다?

선을 본다는 하진을 잡으러 온 그곳에

다신 안 볼 줄 알았던 그놈이 있다.

 

다행히도 남자 친구의 선은

부모님의 강제였고 남자 친구는 바로 나왔다.

하지만 거기서 본 강태하와의 인연은 끝이 아니었다.

 

이렇게 5년간의 긴 연애를 마친 건축회사의 대표 강태하

지금 2년간 연애 중인 성형외과 전문의인 남하진

그 사이에서 갈등 중인 가구 디자이너인 한여름.

 

이 드라마를 보면 뭔가 설레거나 그런 거보다

그냥 슬프거나 먹먹하거나

답답하거나 화가 나는 드라마인 거 같아요

 

로맨스 드라마긴 한데 어느 커플을 응원하는 게 아닌

캐릭터 모습 말투 행동에 화도 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나마 덜 나쁜 게 좋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럼에도 이 드라마는 이별에 대해서는 정말

잘 다룬듯한 느낌이 드는 드라마예요!!

 

그만큼 명대사가 정말 많더라구요~

 

"보면 딱 모르냐?

니가 날 보고 싶었다면 니가 날 더 많이 찾아왔을 꺼고

내 목소리 듣고 싶었으면 니가 더 전화 많이 했을 꺼고

행동으로 알지 그걸 몰라?

 

사랑한다고 말하는 쪽도 보고 싶다고 말하는 쪽도

항상 내가 먼저잖아."

 

"싸우고 싶을 때도 있는데 왜 참고 넘어가는 줄 알아?

내가 져주지 않으면 헤어지게 될 것 같으니까.

그래서 나는 져줄 수밖에 없어

내가 져주지 않으면 끝장이 나고 말 테니까.

 

사실은 그 느낌이 얼마나 싫은 줄 알아?

내가 져주지 않으면, 우리는 헤어지게 될 거라는 그 느낌,,"

 

그리고 이 드라마의 완벽한 커플!!

이 드라마의 모른 연애는 도준호(윤현민)와 윤솔(김슬기)이

다 져간 느낌ㅎㅎㅎ

 

처음엔 투닥투닥 거리지만 점점 귀여워지는 이 커플!!

 

적극 찬성입니다~

너무 이쁜 거 같아요ㅎㅎㅎ

 

이 드라마가 슬프고 마음에 남는 장면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여운이 남는 드라마 더라고요

 

괜히 과거가 생각나기도 하고

ost 들으며 생각하면 가슴도 아파오고

먹먹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로맨스 드라마이지만

로맨스만이 아닌 슬프고 가슴 아픈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딱인 드라마

연애의 발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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