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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토브리그' 인생은 9회말 투아웃 부터

by 평범한대학생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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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드라마는 '스토브리그'입니다~

2019년 12월 13일부터 2020년 2월 14일부터

총 16부작으로 SBS에서 방영한 드라마입니다!!

 

배우 남궁민 님이 주인공으로

배우 박은빈, 오정세, 조병규 님이 나옵니다!!

 

스토브리그란 뜻을 보면

프로야구에서 시즌오프(season-off)에 각 구단이 팀의 강화를 위해
신인선수의 획득이나 선수들의 연봉협상을 둘러싸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계절을 말한다.


이러한데요

 

뜻과 같이 이 드라마는 프로야구 한 구단이 나옵니다.

그 이름은 만년 꼴등 '드림즈'!!

 

자신의 그룹의 흠인 꼴등 드림즈를 해체하고픈

드림즈의 구단주 재송그룹 이사진들과

그런 구단을 우승시키고든 새로운 단장 백승수(남궁민)!!

 

백승수는 드림즈의 신임 단장으로

씨름, 하키, 핸드볼까지 여러 팀의 단장을 맡았고

그가 들어간 팀은 항상 산전수전을 겪으며 우승을 했다.

하지만 그 팀들은 모두 비인기종목이였고

우승 이후 해체를 하게 된다.

 

그러던 그에게 맡겨진 드림즈는

만년 후위권에 전의를 상실하고 의욕 없는 선수들과

서로 팀 나누기하며 멱살 잡고 싸우는 코치진

코치들의 말에 반응 없는 감독님까지

이미 드림즈는 희망이 없어 보였다.

 

 

그런 팀이었지만 백승수는 우승을 바라봤다.

 

모두가 말하길 백승수는 정이 안 가지만 일 잘하는 사람이었다.

냉정하고 냉철한 성격에 융통성이 없어

모두가 힘들어하고 정이 안 가지만

합리적을 따지며 선을 지키는 타협은

모두에게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면 볼수록 백승수는

정말 싸가지없지만 정말 일 잘하는 사람이다

 

그런 백승수를 따르는 드림즈 팀원

그중에서 드림즈의 운영팀장 이세영(박은빈)

 

이세영은 어려서부터 드림즈를 좋아했고

그렇게 드림즈의 팀원이 되기 위해 노력해

드림즈에 청춘을 쏟아부은 지 어언 10년.

드림즈의 운영팀장이 된다.

 

드림즈를 진심으로 사람 했던 세영은

점점 약해져 가는 드림즈를 바라보며

슬퍼할 수만은 없다.

 

선수단 코치진, 감독님 팀원들 모두를

격려하고 다잡기 위하지만

혼자서는 역시 역부족이었지만

그때 나타난 승수.

 

처음엔 승수의 일하는 방법이 맘에 안 들었지만

점점 승수를 믿게 되고 존경하게 되는 자신을 보며

서로 의지를 하며 드림즈의 미래를 그려가는 그 들

 

한 때 야구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야구고 축구고

아무것도 못하게 돼서 좀 안타까워요,,

그래도 KBO가 5월에 무관중으로 개막한다고 하네요!!

 

저는 스포츠팀이 비시즌에 뭐를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 드라마를 통해서

한 야구팀이 돌아가는 과정과

선수들과 코치, 감독뿐 아닌

단장과 뒤에서 도와주는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재밌었던 거 같아요!!!

 

신인 선수들을 뽑고 해외에서 용병도 데려오고

선수들 유니폼, 모자도 만들고 마스코트도 만들고

어떤 타자에겐 어떤 투수가 강하고

어떻게 던져야 상대가 어려워하는지 분석하고

광고도 찍고 팀 홍보도 하고!!

비시즌기에도 정말 바쁘네요~

 

스카우트팀과 마케팅팀 전력분석팀 홍보팀

그리고 이세영이 있는! 운영팀!! 모두 좋아요ㅎㅎ

 

 

다시 한번 야구의 맛을 보여주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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