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하루의 시작 검색!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입니다!!

시청자분들은 편하게 '검블유'라고 부르더라구요~

 

2019년 6월 5일부터 2019년 7월 25일까지

총 16부작으로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입니다~

 

배우 임수정 씨와 장기용 씨를 주인공으로

배우 이다희, 이재욱, 전혜진, 지승현 씨가 나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인터넷을 사용하고 검색을 할 것이다.

 

포털사이트의 1, 2위를 두고 다투며

오직 점유율을 위해 일하는 세 여자,

 

 

 

조그만 체구 당돌한 성격 배타미(임수정)

분노조절 장애의 폭력 전과범 차현(이다희)

차가운 상사, 친절한 선배 송가경(전혜진)

 

이들은 그저 성공만을 위해 달려가며

회사를 위해, 점유율을 위해 일한다.

 

 

 

배타미는 정말 당돌한 성격의 38살 여자다.

남들과 다른 정신으로, 아니 정신 나간 사람으로 불리며

물어뜯는 것이 취미인듯한 배타미

 

유니콘이라는 포털사이트에서

청춘을 바치며 헌신한 직원이었지만

어느 날 일어난 한 사건에 총때를 메고

기자회견을 나가게 되는데

거기서 또다시 당돌한 성격으로 달려들다가

크게 문제를 삼게 된다.

 

그 후 회사에선 해고하려 하자

역으로 화난 배타미는 사표를 던지고 나오게 된다.

 

 

 

박모건은 28살의 어린 나이지만

밀림 사운드 회사의 대표이다.

대학교 졸업 후 게임음악회사에 취직하지만

회사 구조가 맘에 안 들어 때려치우고

친구와 회사를 차리게 된다.

 

게임음악을 만들며 일하던 중

대기업 포털사이트의 게임음악을 맡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차현은 유니콘의 경쟁 포털인 바로의 소셜 본부장이다.

분노조절장애와 괴팍한 성격에

어려서부터 운동을 배운 체육인이다.

출근 전엔 항상 아침드라마를 챙겨보는

취미와 특기가 뚜렷한 여자이다.

 

만년 2위라는 타이틀이 붙은 바로는

유니콘을 이기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데

그 목표를 위한 'TF팀' 이 만들어졌다.

 

새로운 TF팀에 갑자기 들어온 팀장에

오랜 경력과 좋은 성과로 승진 예정이었던 차현은

대표의 권유로 그 팀의 팀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설지환은 30대 배우로서

긴 무명생활을 이어가며

아침드라마의 악역을 맡고 있다.

 

어느 날 드라마 촬영 도중 외부인이

갑자기 끼어들어 나를 공격한다.

그 장면이 도둑질해 도망가는 장면이었기에

외부인이 착각했을 수 있다.

하지만 웬걸,

그 사고로 다리를 다쳐 입원하게 된다.

 

그 외부인이 차현이었고

이 사건으로 차현과의 인연이 시작된다.

 

 

 

송가경은 유니콘의 대표 이사이다.

오진우와 결혼했지만

그 결혼은 정략결혼이다.

 

하지만 딱히 불편해하지 않으며

부부라는 이름 안에서

남편 오진우와 협력하며 살아간다.

 

시어머니는 기업의 대표였고

우리 가정의 회사가 부도가 나서 망하기 전

다시 살려주며 우월한 차이를 보여준다.

그 사건 이후로 부모님은 시어머니한테 조아리며

송가경의 시집살이가 시작되었다.

 

회사에서, 이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내뜻에 맞지 않고 불합리한 걸 알지만

시어머니의 말에 우리 가정이 달려있는 걸 아니까

시어머니의 말을 거역할 수 없다.

 

 

 

오진우는 JW영화 제작사의 대표이다.

본가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고

대한민국에 이 회사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어렸을 때부터 힘든 일정과 과외로 수업을 받지만

뜻에 맞지 않아 관구도 유학을 가게 된다.

유학길에서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고

한국에 와서 영화 제작사를 차리게 된다.

 

한국에서 어머니의 뜻으로 정략결혼을 하게 되었다.

똑똑하고 능력 있는 여자였다.

항상 우리 집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게 고마웠지만

한편으론 미안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 드라마의 포인트는 배타미와 차현인 거 같아요!

둘이 투닥투닥거리고 또 친하게 지내는 과정이

너무 귀여운 거 같아요!!

 

 

 

 

배타미와 박모건의 절절한 사랑..

 

 

 

 

차현과 설지환의 풋풋한 사랑?

 

 

 

 

송가경과 오진우의 먹먹한 사랑까지

 

모든 감정을 쏟아부으면서 보니까

계속 보고 싶은 드라마 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