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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최고의 패션

by 평범한대학생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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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영화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입니다!

이 영화는 미국 영화로 2006년 10월 25일에 개봉했어요!

12세 관람가로 코미디, 드라마 장르를 갖고 있어요.

 

데이빗 프랭클 감독님이 맡은 영화입니다.

주연 배우로는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스탠리 투치 배우님이 출연합니다!

세 배우님 모두 엄청 유명한 배우님들이라 믿고 보는 영화였어요!

 

저도 아주 잠깐이지만 패션 잡지 편집자가 되어보고 싶은 꿈이 있어서

이 영화를 보면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봤었는데

보다 보니 그냥 재미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본거 같아요ㅎㅎㅎ

 

이 영화를 보면서 고급스러운 명품 옷과 가방, 브랜드들이 나오면서

눈이 정말 즐거운 영화 중에 하나였어요.

하지만 정말 멋있었던 건 명품 옷과 가방이 아닌 명품 배우님들의 연기였던 거 같아요!!

이번 영화를 보면서 앤 해서웨이 배우님한테 정말 빠졌었답니다!

 

영화 내용 살펴보시죠!

 

저널리스트가 되고 싶었던 앤드리아(앤 해서웨이)는

수많은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모든 회사에서 떨어지고 오직 한 군데에서만 연락을 받게 되는데

그곳은 미국 최고의 패션 잡지사인 '런웨이' 편집장의 비서실이었다.

 

앤드리아는 기적 같은 합격을 하고는 행복한 첫 출근을 하였다.

하지만 그곳은 패션 잡지 회사답게 모든 직원들이 평범하지 않았다.

직장 내 모든 직원들은 패션모델처럼 화려한 옷과 장신구로 치장한 모습이었다.

평소와 같이 입고 간 앤드리아는 첫 출근부터 직장 사람들에게 눈초리를 맞게 된다.

 

출근한 첫날 자신이 모셔야 할 런웨이의 편집장인 미란다(메릴 스트립)를 만나는데

미란다는 동시대 디자이너들과 패션모델들이 우러러보는 존재였다.

그런 미란다 역시 앤드리아의 모습을 보고는 큰 실망을 하며 충격을 먹게 된다.

 

하지만 앤드리아 역시 직장 직원들에게 큰 충격을 먹는다.

자신은 여태껏 자신의 패션이 촌스럽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또한 옷 사이즈 역시 자신이 맞는 옷 사이즈를 입으면 되는 것인데,

왜 다들 44 사이즈에 집착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화가 난 앤드리아는 나름 꾸며 입고 출근을 하는데,

그 모습 역시 직원 사람들은 만족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그랬던 앤드리아는 자신이 더 당당해지고 인정받고 싶어 더욱 열심히 일한다.

앤드리아는 모든 신경을 직장 런웨이에 맞추며 자신의 선배인 에밀리를 뛰어넘는 실력을 갖추고

편집장인 미란다 역시 그런 앤드리아의 노력과 성과를 알고 인정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앤드리아는 자신의 생각과 신념이 사라지고 모든 기준을 런웨이에 맞추기 시작한다.

 

그렇게 얼마 후 앤드리아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는데,

지금의 자신은 과거 런웨이에 취직했을 당시 옷 사이즈에 자신의 몸을 맞추며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자기 자신을 맞추는 자신이 그렇게 싫어했던

그런 직원이 되어있었다.

 

자신의 삶에 이질감을 느낀 앤드리아는

과연 이런 현실을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 것인가?

 

이 영화가 2006년도 영화가 맞을까 싶을 정도로 세련된 느낌의 영화예요!

영화 속 나오는 옷과 패션 디자인이 지금 봐도 촌스러움이 없는 느낌이에요.

영화를 보면서 멋있다는 생각이 수시로 들었던 거 같아요.

앤드리아가 점점 인정받는 모습을 보며 저도 많이 깨닫고 같이 성장한 느낌이 드는 영화였어요!

 

마지막 미란다의 대사는 아직까지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녀는 나에게 가장 큰 실망을 안겨준 비서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그녀를 고용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분명 멍청이일 것이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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