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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줄거리, 결말, 후기 정리!!!

by 평범한대학생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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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는 닥터 스트레인지 2이자 대혼돈의 멀티버스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개봉 전부터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던 영화로써,

2022년 5월 4일에 국내 극장에서 개봉을 시작으로

6월 22일 디즈니+에서 공개를 시작했습니다!

 

영화의 내용을 말하기 앞서 이 영화의 감독 먼저 소개를 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감독은 샘 레이미라는 감독으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감독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저에게는 맨 인 더 다크라는 공포영화의 감독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샘 레이미 감독은 공포영화 담당 감독으로서 많이 활동을 하였고

이 영화를 개봉하기 전에 마블의 첫 번째 공포영화가 될 것이다 라는

관객들에게 흥미를 돋구는 말을 해서 많은 기대를 받았던 것 같아요.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 디그 컴버배치),

완다이자 동시에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입니다.

 

이번 영화를 보기 전에 다들 물어보는 말이

마블 다 챙겨보진 못했는데 어떤 거 봐야 하냐,라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정말 시간이 없으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이야기는 알고 싶다 하시면

어벤져스 시리즈는 기본이고 닥터 스트레인지 1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완다 비전은 먼저 보시는 걸 권유해 드려요!

 

영화 내용을 살짝 소개해드리면 부제목에 나와있듯이 멀티버스를 다루는 영화예요

그만큼 멀티버스에 대하여 기본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분들은

정신없이 스토리가 진행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영화의 배경은 타노스로 인해 블립 된 후 5년이 지나 돌아온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이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다른 차원을 열면서

시작하게 된 멀티버스는 이번 사건의 발달이 된다.

 

완다는 본인의 파트너이자 좋아했던 비전을 잃고 멘탈이 나간다.

분명 세상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결국 남은 건 비전을 잃었다는 아픔뿐이었다.

이후 완다는 본인이 원하는 삶을 그려내며 웨스트 뷰에서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행동은 웨스트 뷰에 살던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마을을 망치는 행위였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고 모든 것을 되돌려놓고 혼자 살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완다는 본인은 왜 항상 희생만 하고 손해만 보면서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며 힘들어하다가 웨스트 뷰에 살던 마법사를 만나면서

본격적인 흑화를 시작하며 스칼렛 위치라는 이름을 달았다.

 

이후 최후의 마법서라 불리는 다크 홀드를 얻기 위해 여러 멀티버스를 찾기 시작하는데,

마법서를 지키려는 아메리카 차베즈를 만나게 된다.

 

아메리카 차베즈는 차원을 뛰어다닐 수 있는 능력을 지녔지만

아직 본인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스칼렛 위치는 마법서를 얻기 위해 아메리카 차베즈를 죽이려고 시도를 하고

그런 스칼렛 위치에게 도망 다니던 아메리카 차베즈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만나게 된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시 다크 홀드는 사용되면 안 되는 마법서라는 것을 알았기에

마법서를 없애기 위해 아메리카 차베즈와 손을 잡게 된다.

 

그렇게 빌런이 되어버린 스칼렛 위치와 닥터 스트레인지 & 아메리카 차베즈의 대결구도가 된다.

 

결말 스포 주의!!

 

닥터 스트레인지는 스칼렛 위치가 조종한 차베즈의 능력으로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 차원은 이미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세상이었다.

하지만 무너진 세상에서도 닥터 스트레인지는 존재했다.

 

그 세상의 닥터 스트레인지는 다크 홀드를 가지고 있었다.

다크 홀드만 있다면 드림 워킹(다른 차원의 자신으로 빙의하는 행위)을 할 수 있었고

그럼 스칼렛 위치를 막고 차베즈를 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세상의 닥터 스트레인지 역시 다크 홀드로 인해 망가진 세상을 보며

다크 홀드를 넘길 수 없었고 둘 사이의 전투가 벌어진다.

 

지구의 닥터 스트레인지는 다른 자신을 이기고 다크 홀드를 사용해 드림 워킹을 시도한다.

그렇게 드림 워킹을 사용한 닥터 스트레인지와 웡은 스칼렛 위치를 막기 위해 시도하지만

정말 시간만 늦추는 정도로 막는 수준이었다.

 

스칼렛 위치를 막으며 제압당한 차베즈를 풀어주고 의지를 돋구어 주며 차베즈의 각성을 돕는다.

차베즈는 본인의 능력을 다룰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며 스칼렛 위치를 본인이 꿈꿔왔던 세상인

완다의 모습에 두 아들이 사는 차원으로 보내버린다.

 

완다의 두 아들은 스칼렛 위치를 보며 마녀라며 두려워하고 완다 역시 스칼렛 위치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다.

스칼렛 위치는 본인을 무서워하는 아들들을 보며 마녀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말할수록 아이들은 더욱 겁먹고 무서워할 뿐이었다.

 

아이들의 반응을 보고 현실을 깨달은 스칼렛 위치는 완다를 바라본다.

완다 역시 본인의 모습인 걸 알았기에 손을 내밀며,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고 말한다.

이후 차원을 벗어 나와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현실로 돌아온 스칼렛 위치는 현실을 직시하며 본인의 유적을 무너뜨리며 자멸한다.

 

시간이 지나 평화로운 일상이 시작되던 어느 날

닥터 스트레인지는 두통을 느끼며 쓰러지게 되는데..

이마에서 제3의 눈을 뜨며 영화는 끝난다.

 

이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든 첫 생각은, 정말 공포영화를 만들어 놨구나..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애나벨 시리즈처럼 스토리 있는 영화는 좋아하는데

이번 영화를 보면서 정말 무섭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무서움뿐만 아니라 잔인함도 들어있어서 정말 작정했구나... 했어요ㅜㅠ

 

그리고 원작이 이런 건지는 모르지만 완다라는 캐릭터를 이렇게 흑화 하고 보내버린 게

정말 좋은 캐릭터였던 것 같은데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만간 나올 토르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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