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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위쳐 (The Witcher)' 시즌1(소설) 후기 & 시즌 2 기대

by 평범한대학생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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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국 드라마 위쳐 시즌1을 다 본지 어느덧 시간이 지났는데요

지금 시즌2를 준비 중인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즌1을 보신 분들은 느끼실 텐데 시리에 비해서 게롤트와 예니퍼가 많이 나온 것 같아요!!

 

잠깐 소설 이야기를 하면,

게롤트와 시리가 운명으로 함께한 체 다니던 중

숲 속에서 악당 무리를 만나 시비에 걸리고 마는데

그 전투가 벌어지자 시리는 어딘가로 사라져 있고

게롤트 혼자서 악당들을 물리치게 되죠.

 

게롤트는 전투를 끝내고 시리를 찾으러 갑니다.

 

시리는 전투 중 게롤트와 함께할 때 게롤트한테 들었던 말이 생각나

나무 위로 올라가 숨어있었죠,

안전해진 거 같아 내려오자 에르미온이라는 사람을 만납니다.

 

다행히도 에르미온이라는 사람은 게롤트의 오랜 친구로

게롤트와 시리가 다시 만나게 해 줍니다.

 

그렇게 다시 만난 게롤트와 시리는 신트라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게롤트는 이번에도 시리를 두고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어린 시리를 자신과 다니게 하면서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인데,

서로 그새 정이 들어 헤어지기 싫은 시리는 울고

게롤트도 돌아가는 발걸음이 무겁지만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이렇게 시리는 신트라에서 자라게 되는데,

 

이후는 드라마와 내용이 비슷합니다.

신트라는 결국 멸망하게 되고 시리는 혼자 도망가게 되죠

 

시즌1 마지막화에 드디어 시리와 게롤트가 만났는데요!!

 

만나자마자 껴안으며 시리는

"내가 당신의 운명인 거 맞죠?"

게롤트도

"시리, 너는 내 운명 그 이상이야"

라고 대답합니다!!!

뭔가 너무 감동적이면서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이제 소설로 시즌2 예상 및 스포를 시작합니다~

 

게롤트는 시리를 만나 위쳐 늑대파의 본거지인 '케어 모헨'으로 데려갑니다.

시리를 강하게 키우기 위해 위쳐 교육을 시켰다.

 

케어 모헨에선 어린 여자아이를 교육시킨 적이 없기에

많은 것이 부족했고, 시리 또한 악몽을 꾸며 

이유모를 스트레스에 힘들어하게 됩니다.

 

게롤트를 불안함에 예전에 알던'트리스'라는 마법사를 부르게 됩니다.

 

시리의 스트레스는 남자들과 살며 남자들의 삶 속에서

월경이 시작했음에도 아무 대처를 못 받고 있었기 때문인데,

트리스는 시리를 위쳐가 아닌 시리의 특별한 마법을 살릴 교육을 추천해줍니다.

 

이 교육은 케어 모헨에선 할 수 없었기에 다른 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렇게 시리는 멜리텔리 사원으로 가게 되는데,

그곳은 여신 멜리텔을 모시며 '네네케'라는 수녀원장을 중심으로 모여

많은 여성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다행히 시리는 잘 적응했지만 트리스는 바빠서

시리의 마법 교육을 못해주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게롤트는 예니퍼에게 시리를 부탁하게 됩니다.

(게롤트와 예니퍼는 과거 이스트레드와의 만남 이후

예니퍼가 이별통보를 하고 사라진 이후 만난 적이 없다.)

다행히 예니퍼는 부탁을 받아들이고 시리가 있는

멜리텔리 사원으로 가서 시리의 마법 교육을 맡아줍니다.

 

아마 시즌2에서는 시리의 교육이 주가 되어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뭔가 시리가 강해지는 걸 보고 싶기에!!

시리의 교육 과정 및 성장과정을 보고 싶어요~

 

아마 게롤트와 예니퍼 사이에 감정도 빨리 보고 싶어 지네요!!

예니퍼와 게롤트의 마음이 이해가 되니까 안타까울 뿐이에요ㅠㅜ

 

시즌2는 2021년 초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던데,,

아직 너무 많이 남았네요..

더 열심히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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