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하원(정해인)의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

tvN드라마 반의반 대표사진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최근 방영된 '반의반'이라는 드라마입니다!!

 

반의반은 2020년 3월 2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12일까지 16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tvN에서 월요일, 화요일 오후 09:00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주인공으론 '밥 잘얻어먹는 동생' 정해인과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채수빈이 나옵니다!

그 외 보이스에 나온 이하나와 킹덤의 김성규 등 여러 배우가 나옵니다.

 

tvN드라마 반의반 사진

드라마의 주 줄거리는

포털기업'AH'의 대표이자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인 문하원(정해인)과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한서우(채수빈)가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하원과 서우의 성장과 가슴 아픈 첫사랑 그리고 시작되는 자유로운 짝사랑을 이야기가 나온다.

 

tvN드라마 반의반 하원(정해인) 사진

포털 기업'AH'의 대표 하원은 직책도 있고 잘생기고

돈도 많고 노력도 많이 하는 만능 대표이다.

이런 하원도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데,

하원의 첫사랑은 어릴 적부터 봐온 '지수'라는 여자다.

 

하원은 지수를 7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지수는 다른 남자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순정남 하원,

 

tvN드라마 반의반 서우(채수빈) 사진

서우는 어릴 쩍 부모님께서 틀어놓으셨던 클래식 음악에 빠져서

대학교 졸업 후 음악공부를 시작했다.

서우네 집은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지만

항상 긍정적인 성격으로 힘든 일상을 잘 이겨나간다.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로써 일하던 중 문순호(이하나)와 일을 하게 되는데,

이 일로 인하여 하원과 그의 짝사랑인 지수와 만나게 되며 새로운 인연이 시작된다.

 

tvN드라마 반의반 문순호(이하나) 사진

이 드라마에서 보여주고 싶은 키워드는 '짝사랑'인 것 같다.

혼자서 마음 편하게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짝사랑,

이 짝사랑의 한계는 어디일까?라는 물음을 하며

 

너의 전부가 될 수 없겠지만

단, 너의 반이라도

아니, 반의 반이라도,

이렇게 생각하며 이 드라마를 볼 것 같다.

 

tvN드라마 반의반 사진

1화에서부터 벌써 그녀의 음성이라도 갖고 싶은 남자,

짝사랑을 알고 있지만 결혼을 한 여자,

짝사랑이 안타까워 도움을 주고 싶은 제3자의 입장까지 보여주며

안타까움과 애절함을 보여준다.

 

흔히 사람들은

떠나 간이의 사진을 간직하기를 원하고또 실제로 간직하며 살아간다.

이 드라마에선

소리가 주제가 되어 시각적인 사진 대신

청각적인 음성으로 추억을 간직하고 또 그리워한다.

 

이제 첫 화지만, 엄청나게 끌어당기는 느낌의 드라마는 아니어도

마음 한쪽이 애절해지며 괜스레 생각나는 그런 드라마인 것 같다.

이미 멜로드라마로선 인정받은 정해인과 채수빈이

이 드라마에 어떻게 스며들지도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tvN드라마 반의반 하원(정해인) 사진

tvN드라마 반의반 인물관계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