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토이 스토리 3' 주인과의 이별? 새로운 주인??

by 평범한대학생 2020. 5. 12.
반응형

이번에 토이스토리를 주제로 잡고 쭉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토이스토리 시즌 3을 알아볼게요.

 

2010년 8월 5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감독은 미국에 리 언크리치 감독이 맡았습니다.

시즌 1과 2를 찍었던 존 라세터 감독은

2006년 월트 디즈니가 픽사를 인수하게 되면서

CCO가 되어 기획만 하고 감독을 넘기게 된 것이죠!

 

약 146만 명에 다른 관객과 9.38점이라는 높은 평점으로

세 번째 영화였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영화입니다.

저도 이 영화를 영화관에 가서 보았었는데요!

벌써 10년 전에 개봉한 영화네요~

 

어린아이였던 앤디는 세월이 흘러 대학생이 되었고

장난감들은 이제 앤디가 자신들과 놀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우디는 '앤디가 자신들과 놀지 않아도

같은 공간에 같이 있는다는 것이 의미 있는 것이다' 라며

장난감들을 달래지만 안타까움은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앤디는 대학교에 가서 살아야 해서 앤디의 방을

동생인 몰리가 사용하기로 했다.

 

때문에 앤디의 방을 깨끗하게 치워야 했고

대학교에 가져갈 물건과 다락에 넣을 물건을 나누고 있었다.

앤디는 고민 끝에 우디만을 대학교에 가져가고

나머지 장난감들을 다락에 넣으려 봉투에 담게 된다.

 

하지만 도중 앤디 엄마의 실수로 봉투에 담긴 장난감들이

쓰레기로 버려질 뻔하다가 겨우 탈출을 해

자신들을 버리려 한 앤디에게 실망하고 어린이집에 기증되게 된다.

 

많은 어린아이들과 밝은 이미지의 어린이집은

장난감들에게 좋은 느낌을 주었다.

어린이집에 있는 곰인형 '랏소'와 장난감들과 말을 나누며

계속해서 아이들이 들어와 버려질 일 없는 장난감들은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좋아하게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어린이집 아이들은 생각보다 난폭했다.

이리저리 치이고 몸이 분해되고,

자신의 부품들을 잃어버리는 등 수난을 겪고 있었다.

 

또 어린이집 장난감들마저도 뒤에서 일을 꾸미고 있었다.

장난감들은 철창에 갇혀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버즈는 어린이집 장난감들에게 당해 설정이 바뀌는 등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에 앤디와 우디를 그리워하며

앤디의 품으로 도망가기로 결정한다.

 

저도 시즌 3부터는 영화관에 가서 보았는데요

영화관에서 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저 또한 이 영화를 보았을 당시 장난감보다는 게임을 하며

예전에 갖고 놀던 레고, 인형, 로봇들을 꺼내지 않게 되고

먼지 쌓인 채 놓아두었었는데요.

 

이 영화를 보면서 어린 시절을 재밌게 해 주었던 장난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집에 가서 하나씩 꺼내 먼지를 닦아 놓으며 주변에 어린 동생들에게

나눠 주었던 생각이 많이 나는 영화입니다.

 

물론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장난감들은 또 새로운 주인을 만나

주인과 놀고 싶어 한다는 마음을 강하게 주는 거 같아요.

 

과연 앤디의 장난감들은 어린이집에서 도망쳐

무사히 앤디에게도 돌아갈 수 있을지!!

토이스토리 3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