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2' 점점 잊혀지는 장난감?!

오늘은 며칠 전 얘기했던 토이 스토리의 두 번째 이야기 토이스토리 2를 알아봅시다!

1999년 12월 18일 개봉을 했습니다.

역시 디즈니와 픽사에서 공동 재작을 했어요.

이 영화 역시 평점을 9.26점이나 받으며 큰 인기를 받았죠!!

감독은 여럿 애니메이션 영화를 찍은 존 라세터 감독입니다!

 

앤디와 우디는 카우보이 캠프에 놀러 가기로 되어있었다.

우디는 앤디와 둘이 놀러 간다는 생각에 진작부터 설레 하며

잃어버린 모자를 찾으며 들뜬 모습을 보여줍니다.

 

출발 전 앤디는 방에 들어와 가방을 싸며 시간이 남아

잠깐 놀기로 하며 장난감들을 갖고 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우디의 팔이 조금 뜯어지게 되면서

앤디는 우디를 두고 카우보이 캠프에 가게 됩니다.

앤디의 어머니는 우디를 선반 위에 올려놓고 나갑니다.

 

우디의 기대가 컸던 만큼 큰 실망을 하며 선반 위에서

앤디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게 됩니다.

먼지 쌓인 선반 위에서 기다리던 우디는

예전 고장 났던 펭귄 인형인 위지를 발견하게 된다.

 

위지는 목에서 소리가 나는 펭귄 인형이었지만

과거에 고장 나게 되면서 앤디의 어머니가 수리를 하러 간다 하곤

선반 위에 올려놓고 까먹은 것이었다.

그것을 들은 우디로써는 자신도 이렇게 잊힐 수 있다고

생각하며 걱정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앤디의 어머니가 집 앞마당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싸게 파는

창고 세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앤디의 방에서도 장난감들이 모두 긴장하며 기다리는데

선반 위에 먼지가 쌓인 위지가 잡히며

어머니 손에 데려가지게 됩니다.

 

이후 우디는 위지를 구하기 위해 마당으로 나가게 됩니다.

무사히 위지를 구하고 방으로 돌아가는 길

물건에 부딪혀 바닥에 떨어지게 됩니다.

 

어느 아이의 손에 들린 우디는 책상 위로 올라가는데

그 순간 토이 수집가 알이 우디를 발견하며

구매를 하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앤디 어머니는 우디는 파는 것이 아니라고

잘못 딸려온 거 같다며 말하고는 개인 금고에 넣게 되는데

알은 앤디 어머니의 눈치를 살피며 우디를 훔치게 됩니다.

 

그걸 지켜보고 있던 버즈와 친구들.

버즈는 알이 도망가자 바로 창밖으로 날아가

우디를 구하러 마당으로 뛰어가는데,

알은 우디를 트렁크에 넣고 차를 타고 도망갑니다.

 

버즈는 차에 매달리며 끝까지 쫒아가지만

결국 차에 튕기며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장난감들은 방에 모여 우디를 구하기 위해

고민을 하는데

우디를 훔쳐갔던 알은 TV에도 나오는

대형 토이 샵을 운영하며 토이들을 수집하는 사람이었다.

 

장난감들은 알을 찾아내는 데 성공하며 

우디를 구하기 위해서 알의 토이 샵을 가기로 한다.

 

이번 편은 버즈가 선두가 되어 진행되는 느낌이 있어요!

새로운 장난감 카우걸 제시도 나오고

또 유명한 우디를 수리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망가진 장난감들이 주인에게서 잊혀가는 모습과

장난감들의 우정과 의리를 보여줍니다.

안타까운 마음과 든든한 마음이 들어

보면서 뿌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번에 또다시 봤는데

시즌1에 비해서 CG도 많이 좋아진 느낌이더라고요.

시즌1을 재밌게 보신 분은 시즌 2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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