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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 중요한건 어디가 아니야. 중요한건 언제야..

by 평범한대학생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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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심한 대학생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2021년 2월 17일부터 2021년 4월 28일까지 JTBC에서 방영한 드라마예요.

총 16부작으로 최고 시청률 6.7%를 찍은 드라마입니다!

등장인물로는 조승우, 박신혜, 김병철, 성동일 배우님이 출연하세요!

연기로는 말해봤자 입만 아픈 배우님들인데, 김병철 배우님은 정말 악역을 너무 잘 표현하시는 거 같아요.

보면서 화를 돋우는 완벽한 연기에 정말 놀라고, 화가 났습니다!

 

드라마 내용을 보기 앞서 드라마 제목인 '시지프스'라는 뜻에 대해서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시시포스(Sisyphus)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인물 중 한 명으로, 시시포스, 시지프 등으로도 불리는데요.

시시포스는 제우스의 만행을 아소 포스에게 알리다 제우스의 분노를 사 황천으로 끌려가게 된다.

그렇게 끌려간 시시포스는 저승에서 저승의 신 하데스를 만나게 되는데, 그 하데스를 속여 장수를 누리게 된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벌을 받게 되고 무거운 바위를 산 정상으로 밀어 올려야 하는 벌을 받게 된다.

그 벌이 더 무서운 이유는 바위를 산 정상으로 올리면 반대쪽으로 굴러 떨어져 다시 산 정상으로 올려야 하는 끊임없는 벌이었다.

시지프스는 '시시포스의 끊임없이 바위를 밀어 올려야하는 벌.'이라는 주제로 만든 드라마이다.

 

이제 드라마 시지프스에 대해서 좀 알아봐요!

시지프스는 미래 타임머신이 발명되어 미래에서 넘어온 사람들과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다루고 있어요.

현시대의 주인공 한태술(조승우)은 주식회사 <퀀텀 앤 타임>의 공동 창업자이다.

자신이 타고 있는 비행기가 사고를 당해 추락하는 와중에 비행기를 고치는 침착함과 두뇌를 갖고 있으며,

초등학생 때 고작 연필과 종이로 타임머신의 원리를 파악하고 설계하는 천재 중의 천재였다.

그런 한태술은 자신의 유능함을 누구보다 잘 알았고 그런 이유에서인지 주변 인물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의 이익을 우선으로 여기는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성격을 소유하고 있다.

 

어느 날 한태술을 찾으러 온 강서해(박신혜).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며 한태술, 자신이 곧 만들 업로더(타임머신)를 타고 넘어왔다고 주장한다.

머지않은 미래에선 업로더로 인해서 한반도는 핵전쟁을 하고 그로 인해 나라가 망한다고 말하며 자신은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넘어왔다고 말한다.

핵전쟁 이후 폐허가 되어버린 삶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직 군인이었던 아빠에게 생존술을 배우며 강한 힘과 격투, 사격을 능수능란하게 다룰 줄 알았다.

"과거로 돌아가서 한태술을 구해. 한태술을 구하면 그가 세상을 구할 거야"라는 자신에게 남겨진 메시지를 보고 업로더를 타고 과거로 돌아오게 된다.

 

한태술과 강서해를 막는 집단이 있었다. 이들의 이름은 단속국.

단속국은 경찰의 출입국 외국인청 제 7과라고 칭하며 움직이는 집단이다.

이들은 미래에서 넘어온 이들을 잡아들이며 미래가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강서해를 막는다.

 

미래에서 넘어온 이들을 돕는 집단도 있다. 이들은 아시아마트 사람들.

아시아 마트라는 건물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박사장(성동일)을 선봉으로 움직이는 소규모 집단이다.

다운로더를 통해서 미래에서 업로더를 탄 사람들을 돕는 일종의 브로커이다.

업로더를 탄 사람들을 도와주며 대가를 받으며 살아간다.

 

강서해는 과거로 넘어와 한태술을 무사히 지켜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드라마 시지프스에서 확인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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