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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것이 메디컬 라이프?

by 평범한대학생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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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사들의 이야기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알아볼게요!

최근 시즌 2가 시작해서 알아보려 해요!

시즌 1은 2020년 3월 12일부터 2020년 5월 28일까지 총 12부작으로 방영했어요.

시즌 2 역시 총 12부작으로 2021년 6월 17일부터 방영 시작했답니다!

 

tvN 목요일 밤 9시에 시청 가능하고

넷플릭스에서는 목요일 밤 11시에 시청 가능합니다!

 

출연은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배우님이 나와요!

이 배우님들 모두 캐릭터가 다 다르고 너무 귀여워서 더 정이 가요.

 

드라마 내용으로 들어가 봅시다.

이 시대의 메디컬 라이프!!

슬기로운 의사생활!

 

간담췌외과 조교수 이익준(조정석)

천재들이 인정한 천재!

공부, 수술, 기타와 노래!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슈퍼맨 이익준!

 

사람을 좋아하며 항상 즐겁고 유쾌한 삶을 살아간다.

타고난 센스와 유쾌함으로 어디를 가도 지지 않는 인싸지만

항상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으며 의대에 수석 입학, 수석 졸업으로

동기 중 가장 빠른 승진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익준의 가장 큰 매력은 따로 있다.

환자를 위해 일하는 병원 식구들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여기며

감사할 줄 아는 따뜻한 남자이다.

 

병원 식구뿐 아닌 환자들에게마저도 애정이 넘쳐나

매번 진료시간을 넘겨 간호사들을 당황케 하기 일쑤이다.

 

이런 사람 좋아하고 따뜻한 남자의 가장 소중한 보물 '우주'!!

우주는 익준의 단 하나뿐인 소중한 아들이다.

 

우주의 엄마이자 익준의 아내인 혜정에게 이혼을 선언받고

자신의 사랑법이 틀렸다는 것을 느꼈다.

후회하냐고? 억울하냐고?
아니! 익준의 생각은 단 하나다.
이제 익준이 보듬어야 할 건 나 자신과,
그리고 우주뿐이라고.

 

소아외과 조교수 안정원(유연석)

주변 인물에게 공자, 맹자도 이겨먹을 천사 같은 성품을 소유하며

천주교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부처라고 불리는 사나이.

 

20년 차 의사로서 지치고 힘들 법하지만

한 번도 환자나 보호자, 주변 동료들에게 화를 낸 적이 없는

말 그대로 천사와 같은 성품을 소유한 소유자이다.

 

아이들을 바라는 마음마저 최상위 의사,

부모의 품보다 병원 침대가 익숙한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찢어진다.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든 소아외과에서 정원은 위로이자 희망이다.

 

하지만 이런 정원도 99즈에게는 그저 예민 보스!

똥고집과 예민함, 끈질긴 뒤끝으로 친구들을 귀찮게 한다.

대학시절부터 특별함이 보였던 정원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고 친해지고 싶은 대상이었다.

그러나 대학시절 관심 없던 4명만이 20년 지기 친구로 남아있다.

 

형, 누나와 같이 원래 꿈은 신부였다.

하지만 의사라는 꿈에 흔들리며 확실한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

정원은 아직도 그 꿈의 정착지를 찾지 못했다.

 

흉부외과 부교수 김준완(정경호)

의대의 미친 돌아이만 지원한다는 흉부외과의 전설적 돌아이.

항상 부족한 상황 속에서 힘든 일을 하는 흉부외과.

힘든 상황 속의 흉부외과를 지키는 흉부외과의 악마.

 

생명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있는 흉부외과에서는

수술도 맘대로 되지 않아 떠나보내는 환자들이 늘어났다.

자신이 어떤 이유로 이런 총성 없는 전쟁터와 같은 흉부외과에 오게 되었는지 본인도 알지 못하며

평소 까칠하고 까다로운 성경은 흉부외과를 거치며 더욱 차가워졌다.

 

이런 준완이 흉부외과를 지키는 이유는

수술 후 다시 뛰는 선홍빛의 아름다운 심장 때문이었다.

 

모든 게 귀찮고 힘든 준완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

평범한 가정을 꾸리는 일인데,

준완의 연애는 항상 길지 못했고 외로움만 늘어났다.

 

이런 준완에게 날아온 비둘이 '이익순'

차가워져 버린 준완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이 여자.

 

산부인과 조교수 양석형(김대명)

자신의 마음을 숨기며 그 누구도 석형의 속을 알 수 없다.

자발적인 은둔형 외톨이, 귀차니즘의 대명사.

항상 애매한 표정과 시큰둥한 대답, 외모와 성격, 특출 난 것이 없지만

그 모든 걸 오로지 실력으로 커버하는 그는 산부인과 의사이다.

 

직업이 의사라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멀쩡함과는 거리가 멀다.

마흔이라는 나이에 '엄마'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마마보이이며,

전화하는 것이 어색해 전화가 와도 카톡으로 답한다.

아무도 없는 집에 앉아서 TV를 보는 것이 유일한 취미이자 특기.

 

이런 석형이, 표현할 줄도 탓을 할 줄도 모르던 석형이

항상 참아왔던 분노가 터져버렸다.

아버지의 더러운 돈이 석형을 키웠고 채웠다.

주변의 욕설에도 아버지이기 때문에 믿어오고 버텨왔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지 않다.

 

석형은 이를 지켜보며 아무것도 남지 않은 본인의 엄마를 위해

오직 엄마만을 위해서 살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답답한 석형의 마음에 99즈는 큰 선물이었다.

대학시절 했던 밴드가 생각나서 친구들에게 밴드를 하자했다.

답답하고 우울했던 석형의 마음에 무슨 일인지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신경외과 부교수 채송화(전미도)

작은 체구이지만 그 누구도 지지 않는 카리스마!

후배는 물론 친구에게 존경을 받는 교수이다.

병원일에 미쳐서 언제 먹고 언제 자는지 의문인 99즈의 홍일점.

 

미지의 세계로 불리며 몸속의 우주로 불리는 뇌!

오직 뇌를 위해 집과 병원만을 오간 지 10년째.

주변 동료들은 그녀를 두고 귀신으로 부른다.

 

신경외과의 유일한 여자 교수로서

힘든 길을 걸어가지만 포기하지 않는 의지의 아이콘이다.

자신의 후배들 이름 앞에는 '유일한 여교수'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싶지 않아서 악바리로 버티고 버틴다.

 

항상 바쁜 일정에도 후배들 논문을 봐주고

응급 수술이 있을 때는 그 누구보다 빨리 나와서 준비한다.

연애, 돈, 명예 이런 단어는 필요 없다.

오직 병원, 환자, 논문. 그리고 오직 환자를 살리는 일이다.

 

이런 송화의 유일한 낙은 홀로 떠나는 캠핑이다.

멋진 캠핑카를 사서 전국을 다니며 캠핑하는 것이 송화의 작은 꿈이다.

 

시즌 2가 시작하면서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드라마예요!

저도 시즌 1을 너무 재밌게 봐서 기대가 되고 기다렸던 드라마인데

시즌 2가 시작한다 해서 며칠 전부터 설렜어요!!

 

시즌 2도 tvN에서 목요일 오후 9시! 넷플릭스에서 목요일 오후 11시!

모두 재밌는 시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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